'동감' 조이현 "여진구와 우정에서 기적으로..잘 표현하고 싶었다"

CGV용산=김미화 기자 2022. 11. 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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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이현이 작품 속 캐릭터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그리고 서은영 감독이 참석했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까지 대표 청춘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담겼다.

배우 여진구가 95학번 대학생 '용' 역할을 맡았고 조이현이 21학번 대학생 '무늬' 역학을 맡아 1999년과 2022년 시간을 넘어 연결되는 로맨스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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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CGV용산=김미화 기자]
배우 조이현이 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동감'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2022.1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조이현이 작품 속 캐릭터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그리고 서은영 감독이 참석했다.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까지 대표 청춘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담겼다.

배우 여진구가 95학번 대학생 '용' 역할을 맡았고 조이현이 21학번 대학생 '무늬' 역학을 맡아 1999년과 2022년 시간을 넘어 연결되는 로맨스를 그렸다. '동감'은 원작에서 유지태와 김하늘이 함께 멜로 호흡을 맞춰 사랑을 받았다.

조이현은 "영화 속, 용에 대한 무늬의 감정은 처음에는 서로가 서로를 이상하다고 느끼는 마음이었다. 그러다가 점점 믿음도 가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우정을 쌓아간다. 하지만 저의 말 실수라고 할 수 있는 말 때문에 서로에 대한 연락도 끊기고 이 사람을 잃은 건 아닐까 복잡한 심정을 가진다 .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기적이 맞았다. 이런 마음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감'은 11월 16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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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용산=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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