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구도심 자활근로자 건강검진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8일 세종시 구도심 지역 자활근로자들의 건강한 자립 활동과 근로 생활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자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이에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7월 세종지역자활센터와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8명에 이어 올해도 자활근로자 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8일 세종시 구도심 지역 자활근로자들의 건강한 자립 활동과 근로 생활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자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인 자활근로자들은 지속적인 근로를 위해 건강 유지가 선행돼야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탓에 병원 방문을 미루는 등 건강관리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7월 세종지역자활센터와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8명에 이어 올해도 자활근로자 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검진 대상자는 세종시 40대 이상 자활근로자로 최근 2년간 건강검진 미수검자, 최근 6개월 이상 자활근로에 참여한 자, 기저질환이 있는 자를 우선 선정했다.
김민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공공보건의료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수행 뿐 아니라 자활근로자들의 질병 예방과 조기 치료, 건강안전망 기능 강화로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활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 파병' 북한군, 첫 교전서 '전멸' 수준…생존자 1명 뿐 - 대전일보
- '바디프로필'→'몸매인증사진'… 우리말로 다듬은 외국용어 28개 - 대전일보
- 대전 유성구 학하 2초·학하중 신설 확정 - 대전일보
- "XX 맛 없음" 예비 경찰들, 학교 조리사에 욕설 남겨 논란 - 대전일보
- 환자는 울상, 병원은 휘청… '악순환' 의정갈등 10개월 - 대전일보
- 배추·무 가격 폭등에… 세종서 김장하면 '45만원' 든다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0월 31일, 음력 9월 29일 - 대전일보
- 충청권 하계 U대회 이대로 괜찮나… 정부 무관심 속 악재만 - 대전일보
- 박지원, 北김주애 후계자설에 "그렇지 않아…유학 중인 오빠 대신" - 대전일보
- 국방정보본부 "北, 풍계리 핵실험장 내부 준비 끝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