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입성' 천안축구단, 프로 초대 감독에 박남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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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리그2에 합류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프로 초대 감독으로 박남열(52)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창원시청을 K3리그 우승으로 이끈 박남열 감독은 K리그2에 첫발을 내딛는 천안시민축구단의 기초를 꼼꼼하게 다질 인물로 기대를 얻었다.
초대 감독을 선임한 천안시민축구단은 프로팀 전환 과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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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2023시즌 K리그2에 합류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프로 초대 감독으로 박남열(52)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박남열 감독은 "간결하고 효율적인 경기로 이기는 축구를 보여드리겠다. 천안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박남열 감독은 오랫동안 여자축구팀을 지도했다. 2009년 고양대교 감독에 부임해 세 차례 우승을 일궈냈고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까지 역임했다. 이후 성남FC와 전남드래곤즈에서 코치를 맡아 프로팀 경력을 쌓은 박남열 감독은 김해시청, 창원시청 코치로 K3리그까지 두루 겪었다.
올해 창원시청을 K3리그 우승으로 이끈 박남열 감독은 K리그2에 첫발을 내딛는 천안시민축구단의 기초를 꼼꼼하게 다질 인물로 기대를 얻었다.
박남열 감독은 연고지인 천안과 인연도 깊다. 선수 시절 일화 천마 소속으로 천안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의 성과를 냈다.
초대 감독을 선임한 천안시민축구단은 프로팀 전환 과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진=천안시민프로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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