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동감' 여진구 "젝스키스 보며 95학번 스타일 연출"

공영주 2022. 11. 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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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여진구 씨가 1990년대를 배경으로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여진구 씨는 "1999년대를 배경으로 연기하기에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의상팀 분들이 실제로 90년대에도 스타일을 하셨던 경력이 오래된 분들이었다. 젝스키스 형님들 사진을 찾아보기도 하고, 그때 당시에 했던 드라마나 시트콤을 찾아보며 스타일링 구상도 했다. 머리도 그때 유행했던 머리를 하려고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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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여진구 씨가 1990년대를 배경으로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오늘(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서은영 감독,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씨가 참석했다.

이날 여진구 씨는 "1999년대를 배경으로 연기하기에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의상팀 분들이 실제로 90년대에도 스타일을 하셨던 경력이 오래된 분들이었다. 젝스키스 형님들 사진을 찾아보기도 하고, 그때 당시에 했던 드라마나 시트콤을 찾아보며 스타일링 구상도 했다. 머리도 그때 유행했던 머리를 하려고 했다"며 웃었다.

'동감'은 1999년 용(여진구 분)과 2022년 무늬(조이현 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물이다. 2000년 김하늘, 유지태가 주연을 맡아 흥행했던 동명의 작품을 기반으로 하나, 시대적 배경과 인물들의 개성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원형을 바꿔 완성했다.

오는 16일 개봉.

[사진=오센]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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