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3 압도적 최소실점’ 우리은행의 진짜 강점은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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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절대 1강으로 지목받았다.
실제로 우리은행은 새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당초의 평가가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올 시즌 수비리바운드(24.3개·4위), 스틸(7.0개·5위) 등 수비 지표는 타 팀과 비교해 높진 않다.
아직 표본이 크진 않지만, 2021~2022시즌에도 리그 최소실점(65.5실점)을 기록했던 우리은행의 강점이 더욱 극대화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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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평균 17.67점·7.33리바운드를 기록한 김단비의 활약, 엔트리에 포함된 12명 중 8명이 10분 이상 소화하는 등 한층 깊어진 뎁스의 효과도 상당하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진짜 강점은 강력한 수비다. 평균 55.3점만을 내준 수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소실점 2위 용인 삼성생명(68실점)과 격차도 10점이 넘는다. 7일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선 3쿼터 상대의 득점을 단 5점으로 봉쇄하기도 했다.
우리은행의 올 시즌 수비리바운드(24.3개·4위), 스틸(7.0개·5위) 등 수비 지표는 타 팀과 비교해 높진 않다. 그러나 강한 체력을 앞세워 40분 내내 상대를 압박하고, 필요 시 프레스까지 감행하는 우리은행의 밀착마크는 공포의 대상이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부임 첫 시즌부터 공들였던 부분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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