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조이현 "유독 낯가림 심한 편인데…먼저 말 걸어준 나인우에 너무너무 감사"

2022. 11. 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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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이현이 '동감'에서 나인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동감'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자 서은영 감독과 출연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이현은 "제가 유독 처음 사람을 봤을 때 낯을 많이 가리고 친해지기 전까지 말주변이 없는 편이다. 그런데 (나)인우 오빠가 먼저 말을 걸어주고 계속 장난치고 다가와주셨다. 온전히 오빠 덕분에 금방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잘 챙겨주셔서 촬영할 때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오빠에게 너무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동감'은 2000년 배우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동명 영화를 2022년 감성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한 청춘 로맨스물.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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