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과 항공 할인 혜택, 한 장에 담았다
현대카드는 올해 인기상품으로 대한항공과 협업해 만든 '대한항공카드'를 꼽았다.
2020년 출시된 대한항공카드는 당시 국내 최초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로 주목받았다. 국내 1위 항공사 대한항공의 특화 혜택과 항공 이용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망라된 것이 특징이다. 마일리지 혜택은 기본이고,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항공 이용 관련 혜택과 스카이패스 멤버십 연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할인과 디자인·트래블·뮤직·쿠킹 등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 등 현대카드 회원전용 서비스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대한항공카드 030' '대한항공카드 070' '대한항공카드 150' '대한항공카드 더 퍼스트(the First)' 등 총 4종이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한항공카드 발급은 전년 동기 대비 104% 급증했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카드 이용 건수와 이용금액도 전년 동기 대비 113%, 123% 폭증했다. 대한항공카드의 매력 중 하나는 파격적인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다. 결제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기본 적립된다. 상품별로 대한항공, 해외, 호텔, 면세점 등에서 결제 시 1000원당 2~5마일리지가 쌓인다. 대한항공카드는 다른 상품과 달리 결제 건별로 1000원 미만 금액도 합산 후 소수점 이하는 올림해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지난 3월 선보인 '마일리지 긴급충전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필요한 마일리지를 먼저 충전해 사용하고 대한항공카드를 이용해 적립한 마일리지로 갚을 수 있는 서비스다. 1만 또는 2만 마일리지 중 하나를 선택해 충전할 수 있다. 부가 서비스도 매력적이다. 상품별로 국제선 항공 할인권과 기내면세점 할인권을 지급한다. 연회비는 대한항공카드 030, 070, 150이 각각 3만원, 7만원, 15만원이다. 대한항공카드 the First는 50만원이다. 대한항공과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영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바심에 산 집이 독 됐다”…영끌족 성지 ‘노도강’ 속절없이 하락 - 매일경제
- “내차 계약 포기해야 하나” 할부금리 부담되네 - 매일경제
- 몸길이 2.6m 식인상어, 낚싯배 위로 ‘펄쩍’...낚시꾼들 ‘혼비백산’ - 매일경제
- 일주일 뒤 단풍 산행 금지령? 설악산에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혜리 여동생, 블핑 제5의 멤버인줄...‘소두+미모’
- 고현정, 카메라 뒤에선 장난기 가득...러블리 동안 미모
- ‘이태원 참사’ 특수본, 경찰청장·서울청장·용산서장 집무실 등 55곳 압수수색 - 매일경제
- 여당 “연말정산 소득공제 한도 100만원 늘리겠다” - 매일경제
- KB스타즈, V-EXX와 공식 후원 협약 체결 - MK스포츠
- 결승 홈런 포함 3안타 맹폭 김대한, 이心 잡나…두산 청백전, 백팀 승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