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첫 항암약물치료 제한없이 보장

신찬옥 2022. 11.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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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뉴계속받는암보험'

현대해상은 암 진단 이후 각종 치료비를 집중 보장하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항암 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보상하고,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검사를 통해 암의 최적 치료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상품의 항암치료비 담보는 대부분 일회성 보상이다. 이 신상품은 항암약물치료비를 입원 및 통원 기준으로 1회 치료 시마다 매회 지급하는 '계속지급형' 담보를 신설했다. 장기간 치료를 받아도 비용 부담이 없어 호응이 높다.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체계를 도입해 '차세대 염기서열(NGS)' 검사를 고객 및 가족에게도 제공하는 담보를 신설하였다. 최적의 항암 치료제를 찾아내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가족은 가족력으로 인한 미래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검사다.

'가족 NGS유전자패널검사'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전문업체와 손잡고 보다 높은 수준의 결과를 제공하며, 유전자 상담 전용 콜센터에서 검사결과와 생활방식 등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초고가 치료제인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와 계속 받는 유사암(기타 피부 갑상선암)을 신설했다.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30년 만기 갱신형과 최대 100세 만기 중 선택하면 된다. 보험료는 갱신형 남성 기준으로 40세는 약 4만원, 50세는 약 9만원 이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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