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ARPU, 2021년 수준으로 증가”-컨콜

정다슬 2022. 11. 8.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올해 무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증가율이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KT CFO(최고재무책임자)는 8일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간 무선 서비스 매출 (증가세는) 한 2%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고 ARPU도 5G 가입자 비중 확대 등을 통해 2021년 수준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간 무선 서비스 매출 증가세 2%…내년도 올해 수준 유지"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는 올해 무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증가율이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기준 KT의 무선 ARPU는 3만 1825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한 바 있다.

김영진 KT CFO(최고재무책임자)는 8일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간 무선 서비스 매출 (증가세는) 한 2%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고 ARPU도 5G 가입자 비중 확대 등을 통해 2021년 수준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가이던스는 2023년 2월 실적 발표에서 밝힐 예정”이라면서도 “무선 서비스 매출과 ARPU 증가를 올해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이어 “지속적인 5G 가입자 비중 증가와 고객들의 선택권 확대를 통한 부가서비스 매출 증가를 통해 ARPU 증가 트렌드는 계속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T의 3분기 기준 ARPU는 3만 2917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 상승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