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에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中企 환경·안전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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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중소·중견기업의 환경 대응과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인프라가 문 열었다.
이 센터는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환경 대응과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프라다.
주영준 실장은 "이곳은 우리 기업의 환경규제 대응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최초의 지원센터"라며 "중소·중견기업 환경대응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제조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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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중소·중견기업의 환경 대응과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인프라가 문 열었다.
이 센터는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환경 대응과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프라다. 산업부와 인천시를 비롯해 시험·인증기관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준정부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함께 만들었다. 산업부가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632억원을 들여 진행 중인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하나다.
센터는 이곳 개방형 시험실(오픈 랩) 형태의 전용 공간에서 중소·중견기업 제품에 대한 성능(유해·신뢰성) 평가 시험을 24시간 진행한다. 또 제품 유해물질을 줄이거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과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조영태 KCL 원장, 민병주 KIAT 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영준 실장은 “이곳은 우리 기업의 환경규제 대응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최초의 지원센터”라며 “중소·중견기업 환경대응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제조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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