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콘소프트, MLOps 플랫폼 개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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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의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이 산업 전반에 가속화되는 가운데,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에 대한 연구 및 현장 도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아콘소프트 김진범 대표는 "그동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개발하면서 축적한 DevOps 기술을 확장 적용할 분야를 찾고 있었다"라며, "개발 중인 MLOps 솔루션이 완성되면, 쉽고 편리하게 머신러닝 개발운〮영을 플랫폼으로 자동화할 수 있어 머신러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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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의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이 산업 전반에 가속화되는 가운데,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에 대한 연구 및 현장 도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SW 엔지니어, ML 아키텍트,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이 각자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가 갖춰지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결과물을 얻기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MLOps 플랫폼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MLOps란 개발자와 운영자가 협력하는 모델인 DevOps 개념이 ML로 확대된 것이다. MLOps 역시 DevOps와 마찬가지로 문화적인 협력 모델에서 시스템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MLOps 플랫폼의 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 채택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핵심인 쿠버네티스 기술이 머신러닝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프라 자원의 할당과 회수,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등의 복잡함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 아콘소프트(대표 김진범)도 MLOps 개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솔루션인 칵테일 클라우드로 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아콘소프트는 쿠버네티스 기술 기반 DevOps 연구 및 개발 노하우를 MLOps 쪽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콘소프트는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 과제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자동화된 기계학습 모델 개발과 모델 운영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금융권에서 유관한 사업 기회를 통해 실전 경험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콘소프트 김진범 대표는 "그동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개발하면서 축적한 DevOps 기술을 확장 적용할 분야를 찾고 있었다"라며, "개발 중인 MLOps 솔루션이 완성되면, 쉽고 편리하게 머신러닝 개발운〮영을 플랫폼으로 자동화할 수 있어 머신러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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