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여진구 “95학번 캐릭터, 젝스키스 형님들 스타일 참고”

배효주 2022. 11. 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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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와 김혜윤이 90년대 대학생으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여진구는 11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95학번 대학생 '용'으로 분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11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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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여진구와 김혜윤이 90년대 대학생으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여진구는 11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95학번 대학생 '용'으로 분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스타일링은 어떤 것을 참고했냐"는 질문을 받은 여진구는 "젝스키스 형님들 사진 찾아봤다. 과거 시트콤과 드라마도 참고했다. 헤어스타일도 과거에 유행했던 스타일로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99학번 '한솔'을 연기한 김혜윤은 "제가 90년대를 잘 모르다보니 감독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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