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편의점·슈퍼·호텔 매출 성장…신규 사업 투자에 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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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편의점, 슈퍼, 호텔 등 핵심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이어지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은 연이은 메가히트 상품들을 선보이며 여전히 업계 1위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방역 완화로 인해 호텔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1% 증가해 큰 폭의 개선을 이뤘다"며 "공통 및 기타 부문도 지속적인 효율화로 인해 전분기 대비 손익이 130여억원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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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편의점, 슈퍼, 호텔 등 핵심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이어지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슈퍼 신규 출점, 퀵커머스 투자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늘어나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줄었다.
GS리테일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5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1%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876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사업부인 편의점은 기존점 회복과 운영점 증가로 매출이 8.2% 늘어나 분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분기별 기존점 신장률은 올 1분기 플러스 전환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방문 객수도 증가 추세다.
슈퍼 역시 신규 출점 확대 등으로 8.1% 성장했다. 호텔 사업부는 국내, 해외 투숙객 증가와 방역 완화 기조에 따른 기업 연회 웨딩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매출이 111.2% 늘어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홈쇼핑의 경우 코로나 엔데믹으로 온라인 매출이 감소하고 가전 카테고리 등의 부진이 겹치며 1.3% 매출이 줄었다.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는데 편의점 신규 조직 확대와 인력 증가로 비용이 늘었고 우리동네GS, GSPAY 등 O4O 서비스, 퀵커머스 서비스 투자 비용이 반영됐다. 홈쇼핑은 송출수수료 증가로 영업이익이 신규 자회사인 쿠캣 등의 편입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은 연이은 메가히트 상품들을 선보이며 여전히 업계 1위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방역 완화로 인해 호텔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1% 증가해 큰 폭의 개선을 이뤘다"며 "공통 및 기타 부문도 지속적인 효율화로 인해 전분기 대비 손익이 130여억원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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