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새벽 광주 도심서 외국인들 난투극 벌어져…경찰 "신원 특정 중"

이정화 에디터 2022. 11. 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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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들이 집단으로 난투극을 벌이는 일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벽 4시쯤 광주 동구 구시청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러시아인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8~10명이 주먹다짐을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에 관련자들을 특정해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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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들이 집단으로 난투극을 벌이는 일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벽 4시쯤 광주 동구 구시청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러시아인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8~10명이 주먹다짐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밖으로 나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싸우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은 SNS 등에 공유됐는데, 영상 속에는 고함을 지르고 얼굴을 가격하는 등 격렬한 난투의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일부는 쓰러진 사람 위로 올라타 주먹을 내려치는 등 과격한 모습 또한 포착됐으며, 싸움을 말리려는 이들의 손길도 흥분한 이들에게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당시 이를 목격한 시민이 신고했지만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난투극을 벌이던 외국인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다만 당시 싸움을 말리던 미국 국적의 외국인이 휘말려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범죄조직과 연관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한편 CCTV를 확보해 신원을 특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에 관련자들을 특정해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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