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러쉬 웹3.0 리그전' 1차 대회 진행

스페셜포스 러쉬 세부 지역 오프라인 예선전 실시

[사진=드래곤플라이]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 디에프체인(대표 원명수)이 지난 5일 필리핀 세부 대형 쇼핑몰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예선전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스페셜포스 러쉬 웹3.0 리그전'은 스페셜포스 러쉬의 정식 상용화에 앞서 진행된 오프라인 게임 대회다. 지역 예선전은 토너먼트 투어 형태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중계 라이브 스트리밍을 실시해 조회수 2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앞서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10월부터 필리핀 법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현지 PC방 등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웹3.0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e스포츠를 특징으로 내걸었으며 온∙오프라인 방문자수는 회사 추산 총 2만 명을 넘었다. 회사는 K–팝 커버댄스 행사, 경품 지급 및 게임 아이템 추첨 등의 이벤트를 제공했으며, 추후 스페셜포스 러쉬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그전은 필리핀의 주요 쇼핑몰인 SM 몰에서 개최된 세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필리핀의 주요 도시들인 다바오, 마닐라로 지역별 예선전이 확대될 예정이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파이널리그는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SM 산타로사(SANTA ROS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페셜포스 러쉬는 드래곤플라이의 대표작인 국내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FPS) 스페셜포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2E(Play to earn) 버전이다. 스페셜포스는 필리핀 현지에서 누적 회원 수 2천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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