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체류형 복합거점공간 '스테이션1928' 첫 삽

박철홍 2022. 11. 8.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8일 옛 오곡초등학교에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진행하는 '곡성스테이션1928'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사업 추진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공모해 지원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곡성스테이션1928 조성사업은 공모 첫해인 2019년에 선정된 첫 번째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군, 스테이션1928 조성사업 착공식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8일 옛 오곡초등학교에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진행하는 '곡성스테이션1928'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사업 추진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공모해 지원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곡성스테이션1928 조성사업은 공모 첫해인 2019년에 선정된 첫 번째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이다.

2023년까지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교육, 체험, 거주, 커뮤니티가 결합한 체류형 복합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 침실습지, 동화정원 등과 연계해 건축학교, 숲놀이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 인구와 체류 인구를 유입시켜 지방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준공 기념사에서 "지난날 이곳이 배우고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터전이었다면, 앞으로는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희망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