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사퇴 공세에 "재발방지책이 급선무‥현재 위치에서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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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야당의 사퇴 압박 공세에 "현재 위치에서 제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사고 뒷수습과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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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야당의 사퇴 압박 공세에 "현재 위치에서 제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으로부터 '역대 장관 중에 이 정도 큰 참사가 났을 때 사의를 표명하지 않은 분은 찾기 어려운데, 사의를 표명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사고 뒷수습과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적으로나 도의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다는 지적에는 "현재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할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고, 대통령실에서 사퇴 요청을 받은 건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4930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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