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다방면 활동, 사랑해 주셔서 감사…'동감'은 큰 도전"

2022. 11. 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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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나인우가 '동감' 출연 소회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동감'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자 서은영 감독과 출연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인우는 "제가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동감'을 통해 오랜만에 영화를 찍게 되어 큰 도전이었다.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동감'은 2000년 배우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동명 영화를 2022년 감성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한 청춘 로맨스물.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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