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연내 기업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상품 내놓을 것"-컨콜
정다슬 2022. 11. 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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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안에 목적지 IP별로 네트워크망을 분리하는 기업 전용 멀티 슬라이싱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영진 전무는 이날 "5G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정부에서 특수서비스로 인정받게 되면서 기업간(B2B)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며 "5G SA 단말 수용과 SA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전용 5G SA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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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가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안에 목적지 IP별로 네트워크망을 분리하는 기업 전용 멀티 슬라이싱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영진 전무는 이날 “5G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정부에서 특수서비스로 인정받게 되면서 기업간(B2B)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며 “5G SA 단말 수용과 SA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전용 5G SA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전무는 “맞춤형 프로덕트에 대한 다양한 가격전략을 추진하게 되면서 중장기 관점에서 5G수익성이 좀 더 강화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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