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나노소재’ 개발 융합연구 시동…6년간 4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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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극한물성 나노소재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8일 KIST 서울 본원에서 전자파솔루션융합연구단(SEIF,Solutions to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in Future-mobility) 현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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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기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극한물성 나노소재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8일 KIST 서울 본원에서 전자파솔루션융합연구단(SEIF,Solutions to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in Future-mobility)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KIST 윤석진 원장을 비롯해 NST 김복철 이사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전자파솔루션융합연구단은 총괄주관기관인 KIST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출연연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및 3개의 대학과 6개 기업이 협력한다.
연구단은 ‘미래 모빌리티 수요 선제 대응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파 제어 솔루션 소재·부품 원천기술 확보 및 실용화’를 목표로 6년간 450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를 총괄하는 박종혁 KIST 단장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등 폭발적으로 성장중인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나노소재 기반 전자파솔루션 시스템 연구로 통해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석진 KIST 원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연구로 산업적 시급성이 있고 정책적 정합성도 높은 분야”라며 “미래선도형 융합연구사업의 취지에 맞게 원천기술의 개발을 통해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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