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KT "콘텐츠·DX 사업, 차별화된 경쟁력 있어…이익 확대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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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디지코'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콘텐츠, 기업 솔루션 부문과 관련해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DX나 콘텐츠 등 분야와 관련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와 K-콘텐츠 수요 증가에 기반해서 사업 전반이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본다"며 "최근 인플레이션 등 비용 증가 요소 있지만 작은 시장을 두고 경쟁하기 보다는 시장 파이를 키우고 그 커진 수요에 대응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일부 비용 증가 부분은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매출 성장으로 대응해서 전체적으로 이익 개선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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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KT가 '디지코'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콘텐츠, 기업 솔루션 부문과 관련해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KT가 보유 중인 기반 플랫폼,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영진 KT 재무실장(CFO)는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는 콘텐츠와 B2B 디지털 전환(DX)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 중에 있다"며 "기존 기업과 다르게 KT가 갖고 있는 기반 플랫폼과 네트워크가 있고, 또 영업력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경쟁사 대비 차별적 경쟁력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DX나 콘텐츠 등 분야와 관련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와 K-콘텐츠 수요 증가에 기반해서 사업 전반이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본다"며 "최근 인플레이션 등 비용 증가 요소 있지만 작은 시장을 두고 경쟁하기 보다는 시장 파이를 키우고 그 커진 수요에 대응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일부 비용 증가 부분은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매출 성장으로 대응해서 전체적으로 이익 개선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B2B 솔루션과 관련해서는 "최근 기업들이 구조적으로 비용 증가 요소가 많아서 이걸 상쇄하기 위해 DX 수요가 보다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KT의 IC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이 시장에 접근하면 수요를 더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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