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릿지, 베스트 컴필 LP '전량 매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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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의 베스트앨범 LP가 '완판'을 기록했다.
누플레이에 따르면 에코브릿지 베스트앨범 LP 'ECOBRIDGE:COMPILATION'이 한정반 1500장 지난 7일 사전 판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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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의 베스트앨범 LP가 '완판'을 기록했다.
누플레이에 따르면 에코브릿지 베스트앨범 LP 'ECOBRIDGE:COMPILATION'이 한정반 1500장 지난 7일 사전 판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ECOBRIDGE:COMPILATION'에는 최초 공개인 최백호가 부른 '부산에 가면 Extended ver.'과 '바다 끝', 나얼의 '첫째날', 권진아가 보컬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밤의 한계', 김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그대가 부네요' 등 에코브릿지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베스트 음악들이 담겨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ECOBRIDGE:COMPILATION'는 삼원기획과 뮤직버스가 공동으로 제작, LP라는 매체 특성으로 고려해 새롭게 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해 기대를 더했다. 또한 커팅은 미국 업체가, 프레싱은 일본 업체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누플레이는 "현재 LP를 소장하고자 하는 팬들의 문의가 많아 추가 제작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곧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브릿지는 정엽의 'Nothing Better', 나얼의 '첫째 날',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 시킨 주인공이다. 레이블 누플레이를 통해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뮤직컴바인의 대표로 음악 퍼블리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엑소 찬열 주연의 영화 '더 박스(The Box)'의 음악감독을 맡은데 이어, 지난 10월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개최한 'OST 포레스트(FOR:REST)'의 연출을 맡아 감성을 전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누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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