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천신만고 끝 카타르행’ 호주,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 공개

박재호 기자 2022. 11. 8.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갈 '사커루'들이 정해졌다.

호주축구연맹은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갈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에 속한 호주는 프랑스와 덴마크, 튀니지와 맞대결을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축구연맹은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갈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사진|호주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갈 '사커루'들이 정해졌다.

호주축구연맹은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갈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골키퍼이자 주장 매튜 라이언을 비롯해 셀틱에서 뛰는 중앙 미드필더 애런 무이가 이름을 올렸다.

애런 무이와 아지즈 베히치, 밀로스 데게네크, 잭슨 어바인, 이미 맥클라렌, 아론 무이, 베일리 라이트는 지난 2018 러시아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월드컵 출전이다.

5회 연속 월드컵에 나가는 호주의 이번 월드컵 출전 과정은 험난했다.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에 밀려 3위에 오른 후 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아랍에미리트에 2-1로 승리해 페루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승부차기 끝에 어렵사리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감독은 "어려우면서 독특한 예선 과정을 거쳤다. 이제 우리는 호주를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카타르로 향한다"라며 "지난 4년 동안 32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데뷔했다. 이 여정에서 팀을 도와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에 속한 호주는 프랑스와 덴마크, 튀니지와 맞대결을 펼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