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KT "그룹사와 협업 통해 '5G 특화망' 사업 보다 유연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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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5G 특화망(이음 5G)' 사업을 보다 유연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KT 재무실장(CFO)는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는 현재 5G 특화망과 관련한 11개의 정부 과제 중 4개를 수주해 현재 특화망 네트워크 구축 중에 있다"며 "5G 특화망 구축 및 운영사업자로서 사업기회를 만들 수 있고, 또 KT 그룹사 활용해 특화망 사업권을 획득해 KT 그룹 차원의 특화망 사업을 유연하게 하는 걸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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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KT가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5G 특화망(이음 5G)' 사업을 보다 유연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KT 재무실장(CFO)는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는 현재 5G 특화망과 관련한 11개의 정부 과제 중 4개를 수주해 현재 특화망 네트워크 구축 중에 있다"며 "5G 특화망 구축 및 운영사업자로서 사업기회를 만들 수 있고, 또 KT 그룹사 활용해 특화망 사업권을 획득해 KT 그룹 차원의 특화망 사업을 유연하게 하는 걸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5G 특화망은 고객사가 기지국과 코어를 모두 자산으로 구축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KT는 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기지국은 고객이 구축하되 코어 등은 KT 내부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고 서비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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