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산타로 변신…크리스마스·연말 서울·부산 콘서트 개최

가수 임창정이 산타로 변신한다.

임창정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MULTIVERSE’ 서울 콘서트를, 12월 31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부산 콘서트를 개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각 포스터에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분위기가 담겨 두근거림을 안긴다. 서울 콘서트 포스터는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임창정의 모습과 함께 눈송이와 트리 장식이 더해져 겨울 축제와 같은 ‘MULTIVERSE’를 떠올리게 한다.

가수 임창정이 산타로 변신한다. 사진 =제이지스타

동시에 부산 콘서트 포스터에는 2023년 토끼띠의 해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GOOD BYE 2022’ 문구가 담겨 희망찬 연말 느낌을 표현해냈다.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 ‘MULTIVERSE’ 서울 콘서트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과 2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며, 임창정은 양일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겨울 발라드 무대는 물론, 흥이 넘치는 댄스곡까지 준비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MULTIVERSE’ 부산 콘서트는 12월 31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진행, 전국 투어의 대장정이 화려하게 마무리될 예정이다. 임창정은 ‘MULTIVERSE’ 부산 콘서트로 관객들과 2022년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만큼,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코너와 명곡 릴레이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를 더욱 모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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