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한선화·정은지→최시원, “한 병 더? 적셔!” (술도녀2)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1. 8.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가 티저를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린다.

앞서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진은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의 변함없는 케미스트리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잔뜩 겁에 질린 강북구까지 더해져 한층 더 스펙터클해질 '술꾼도시여자들2' 출발을 알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가 티저를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린다.

앞서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진은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의 변함없는 케미스트리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어 이번에는 본격 술꾼으로 변신한 세 친구 모습뿐만 아니라 강북구(최시원 분)과의 반가운 재회를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티저는 해맑게 “짠짠짠”을 외치는 한지연과 그의 건배사가 끝나기도 전에 잔을 부딪치는 안소희, 강지구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세 친구는 술 파티가 언제 끊긴 적 있었냐는 듯 폭탄주 제조부터 더욱 강력해진 술주정까지 시전, 폭발적인 텐션을 자랑한다.

특히 뿜어져 나오는 막걸리 한 방울도 놓칠 수 없다는 듯 입부터 벌리고 보는가 하면 이미 만취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본능적으로 “한 병 더?”를 외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여전한 술꾼의 면모가 엿보이는 상황. 그들이 또다시 술잔을 채우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보고 싶었어요”라며 귀엽게 인사하는 안소희, 새침하게 맞장구치는 한지연과 “꼭 다시 나타납니다”라는 말로 세상 쿨하게 컴백을 선언하고 있는 강지구까지, 세 친구의 다채로운 매력 또한 돋보인다. 여기에 잔뜩 겁에 질린 강북구까지 더해져 한층 더 스펙터클해질 ‘술꾼도시여자들2’ 출발을 알린다.

영상 말미에는 막걸리에 취한 채 사투리와 영어를 넘나드는 한지연의 새로운 만취 명대사가 등판, 매화 사랑스러움을 갱신할 술꾼들의 두 번째 이야기를 예고한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