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섬 지역 산불 사흘째 되살아나…"절벽 접근 어려워"

천정인 2022. 11. 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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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전남 완도 충도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사흘째 꺼졌다 되살아나기를 반복해 산림 당국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산림당국은 절벽 밑에 겹겹이 쌓인 낙엽이 가뭄으로 바짝 마른 상황인데다, 진화인력이 직접 불씨를 확인하기 어려워 남아있는 불씨가 되살아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완도 충도 산불 현장. 2022.11.8 [전남 완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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