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산저수지 경관사업 추진…순환 산책로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지산저수지 수변 경관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토부에서 해마다 공모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의 보전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과 편의 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지산저수지 수변 경관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토부에서 해마다 공모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지산저수지에는 2019년 설치된 산책로가 있으나 저수지 동쪽 일부에만 설치돼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저수지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순환 산책로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남구는 특히 최근 준공한 두왕 메타세쿼이아길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으로, 내년 상반기 중 설계를 하고 하반기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의 보전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과 편의 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래몽래인 경영권 이정재 측에…'아티스트스튜디오'로 사명 변경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
- 친모·친형 태운 차량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40대 중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