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보석 2개 빠졌다...마시호-방예담 탈퇴로 10인 체제 [종합]

박설이 2022. 11. 8.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레저가 12인조에서 10인조로 재편된다.

트레저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8일 멤버 마시호와 방예담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YG 측은 "팬 여러분께서 마시호와 방예담의 복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트레저의 시작을 함께해준 두 사람인 만큼 저희 역시 아쉬움이 크다"며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었을 마시호, 방예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그룹 트레저가 12인조에서 10인조로 재편된다. 두 멤버가 탈퇴를 결정했기 때문.

트레저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8일 멤버 마시호와 방예담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YG 측은 "트레저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린다"면서 "앞으로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팀을 재편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시호와 방예담의 경우 소속사와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팀을 떠난다. 마시호이 경우 건강 상의 이유로 회복이 필요한 상태이며, 방예담은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는 게 YG가 밝힌 탈퇴 결정의 이유다.

YG 측은 "팬 여러분께서 마시호와 방예담의 복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트레저의 시작을 함께해준 두 사람인 만큼 저희 역시 아쉬움이 크다"며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었을 마시호, 방예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YG는 이미 지난 5월 마시호와 방예담의 팀 활동 중단을 통보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방예담이 프로듀싱 역량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마시호는 건강 문제로 휴식 연장을 요청했다면서 두 멤버에게 연말까지 더 휴식기를 주기로 했다고 알렸었다. 이때부터 트레저는 사실상 10인조로 재편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실상 이때부터 10인조로 재편을 진행해온 트레저는 미니 앨범 발매를 비롯해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과 일본 콘서트를 준비해왔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가 네 번째 보이그룹 론칭을 위해 만든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12인조로 결성된 트레저는 'K팝 스타' 시즌2 준우승자인 방예담이 속해 '방예담 그룹'이라는 수식어로 불리기도 했다. 마시호를 비롯해 일본인 멤버 3인이 포함된 트레저는 2020년 8월 국내 데뷔했으며 2021년 일본에서 데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YG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