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확진자 다시 증가…후생상 "8차 유행 염두에 두고 선제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보건장관 격인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향후 코로나19 8차 유행이 닥칠 것을 대비해 미리 의료 제공 체제를 확보하겠다고 8일 밝혔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가토 후생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계속 코로나19가 8차 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우선 의료제공 체제를 정비해 선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도 백신 접종하길" 당부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의 보건장관 격인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향후 코로나19 8차 유행이 닥칠 것을 대비해 미리 의료 제공 체제를 확보하겠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방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가토 후생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계속 코로나19가 8차 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우선 의료제공 체제를 정비해 선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토 후생상은 백신 접종과 관련해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고 계절성 독감과의 동시 유행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며 "중증화 위험이 높은 노인뿐 아니라 젊은이들도 꼭 접종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백신 접종 촉진을 위해 희망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 체제를 확보하겠다며 "오미크론 대응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여러 기회로 홍보하고 이해를 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1622명 보고됐다. 이 가운데 홋카이도에서는 334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도쿄도에서 3489명의 환자가 새로 보고됐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한소희, 94년생 아닌 93년생이었다 "母 수배로 학업 1년 중단 탓"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