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2% 가까운 상승폭…‘713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1%대 강세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도 강세 우위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JYP Ent.(035900) 등은 3% 올랐고 리노공업(058470)은 1%대,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 HLB(028300), 펄어비스(263750), 천보(278280) 등은 1% 미만 상승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세
업종별 강세 우위…출판매체복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8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1%대 강세로 마감했다. 특히 지난 9월 말 이래 처음으로 장중 710선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1719억원 순매도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3억, 828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023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강세 우위였다. 출판매체복제가 4% 넘게 올랐고 반도체가 3%대, 오락문화와 비금속, 유통, 통신장비, 제약,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디지털콘텐츠 등이 2% 상승했다. 이어 음식료담배와 의료정밀기기, 화학, 제조, 건설, 기계장비 등이 1%대 올랐다. 반면 금융과 기타제조 등은 1% 미만 소폭 내렸다.
시총 상위 종목도 강세 우위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5% 넘게 올랐고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4%대 강세였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JYP Ent.(035900) 등은 3% 올랐고 리노공업(058470)은 1%대,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 HLB(028300), 펄어비스(263750), 천보(278280) 등은 1% 미만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086520)는 2%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아난티(025980)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5%대 강세를 보였다. 아난티는 이날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93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08억71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30.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0억74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8억2507만주, 거래대금은 5조6944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20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257개 종목이 내렸으며 84개는 보합권이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러서요, 타지 마세요”…‘지옥철’에 늘어난 안전요원 “의미있는 변화”
- 文 키우던 풍산개 반납… 탁현민 “실로 개판, 사달의 원인은 尹”
- "이임재, 옥상에서 시민 죽어가는 현장 지켜봤다"…與 맹공
- '현장 고군분투' 용산소방서장 입건 논란…형사처벌 가능성은?
- UBS "내년 초 연준 긴축 끝…금(金) 두 자릿수대 상승 랠리"
- 장제원 "이임재, 파출소 옥상서 아비규환 현장 구경...긴급체포해야"
- 반포 집주인도 "3억원 토해낼 판"…서울 대단지 아파트 '역전세' 비상
- 한총리, 이태원 참사에 "국가는 없었다…유족 원하면 추모공간 논의"
- '적색수배' 윤지오 “필라테스 강사한다… 잘 사는 모습 보여줄 것”
- 왼손 에이스 차우찬, LG트윈스 떠난다...이상호·김호은도 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