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가 돌아왔다!' 신유빈, 국제대회 2관왕 복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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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도쿄올림픽 탁구 깜짝스타 신유빈 선수가 지난 주말, 오랜 부상을 털고 돌아왔습니다.
첫 국제대회 우승, 그것도 2관왕인데요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국제대회 첫 단식 우승입니다.
신유빈 선수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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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년 도쿄올림픽 탁구 깜짝스타 신유빈 선수가 지난 주말, 오랜 부상을 털고 돌아왔습니다.
첫 국제대회 우승, 그것도 2관왕인데요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기자]
올림픽 이후 손목부상과 수술 등으로 힘들었던 신유빈인데요,
풀세트 접전 매치포인트, 랠리 끝에 승리를 확정하죠?
너무 좋아하는 신유빈, 조언래 코치와도 기쁨을 나누는데요.
국제대회 첫 단식 우승입니다.
희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앞서 왼손 임종훈과 짝을 맞춘 혼합복식,
어려운 공을 살려내는 연결력이 돋보입니다.
인도 조에 완승을 거두면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신유빈 선수 소감입니다.
[신유빈/대한항공 : 지난 1년간 손목 부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도와주신 분들이 계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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