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KT "4분기 수익성 중심 경영 강화…배당금도 전년 대비 늘릴 것"

윤현성 2022. 11. 8.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비용 집행을 보다 효율화해 수익성과 주주 배당금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KT 재무실장(CFO)는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텔코 분야에서 견조한 매출을 이어갔고 디지코 분야 성장도 두드러졌다. 4분기에도 매출 성장 기조 이어가려고 노력할 계획이지만 4분기에 변동성과 관련한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다"며 "좀더 비용집행을 효율화해서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은 기간에도 매출 성장과 더불어 연간 기준으로도 전년대비 이익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배당금 규모도 전년대비 증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KT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비용 집행을 보다 효율화해 수익성과 주주 배당금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이 이미 전년 대비 개선됐지만 4분기에 변동성과 관련해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 만큼 보다 보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KT 재무실장(CFO)는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텔코 분야에서 견조한 매출을 이어갔고 디지코 분야 성장도 두드러졌다. 4분기에도 매출 성장 기조 이어가려고 노력할 계획이지만 4분기에 변동성과 관련한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다"며 "좀더 비용집행을 효율화해서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은 기간에도 매출 성장과 더불어 연간 기준으로도 전년대비 이익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배당금 규모도 전년대비 증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