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12일 귀국…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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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한국으로 돌아와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다.
최지만은 지난달 초에 귀국할 수 있었지만 이달 열릴 예정이었던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에서 메이저리그 연합팀 소속으로 한국을 찾기 위해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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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수술대 올라…진통제 맞으며 시즌 치러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한국으로 돌아와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다.
최지만은 지난달 초에 귀국할 수 있었지만 이달 열릴 예정이었던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에서 메이저리그 연합팀 소속으로 한국을 찾기 위해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러나 MLB 월드투어가 취소되면서 다시 입국 일정을 잡았다.
GSM 관계자는 “최지만이 MLB 월드투어를 위해 귀국 일정도 미뤄가며 미국에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 갑자기 대회가 취소돼 개인 일정이 꼬였다”고 아쉬워했다.
한국에서는 이달 중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순 처음 이 부위에 통증을 느꼈지만 수술을 미룬 채 진통제를 맞으며 시즌을 치렀다. 이후 재활과 개인 훈련 등을 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최지만은 2023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이를 위해 예년 보다 이른 내년 1월 초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최지만은 올 시즌 1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11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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