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측근' 김철근, 당 윤리위에 징계 재심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의혹에 연루돼 중징계를 받은 김철근 전 대표 정무실장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7월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의혹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받았으나, 경찰은 지난달 김 전 실장에 대해 증거인멸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의혹에 연루돼 중징계를 받은 김철근 전 대표 정무실장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윤리위가 자신의 징계 이유로 삼은 증거인멸 혐의가 경찰 수사 결과 '혐의없음' 결정이 난 만큼 해당 징계를 취소해달라는 취지로 지난 2일 재심을 청구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7월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의혹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받았으나, 경찰은 지난달 김 전 실장에 대해 증거인멸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했습니다.
당규상 윤리위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재심 청구가 있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김 전 실장은 당원권 정지 징계로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유미 “고수 닮은꼴 남편, 얼굴 보고 만났다”…'동상이몽2' 합류
- 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 첫 출근길 모습…윤 대통령 부부, 사실상 입주 완료
- “처음 본 남성이 마비되도록 폭행…12년 뒤 저 죽습니다”
- 소청도 해병부대서 총상 입고 숨진 20대 하사…군 당국 수사 중
- 욕설 전화 쏟아지는 이태원파출소…한 유족은 감사 방문
- “왜 4시간 동안 쳐다만 봤나”…용산서 콕 집은 윤 대통령
- 트위터 직원 절반 자른 머스크…“다시 돌아와 달라” 요청
- “대원들 빨리” “경찰 출동 독촉”…참사 당시 긴박한 119 무전 녹취록
- 한동훈 “김어준-황운하, 직업적 음모론자”…예결위 파행
- 귀갓길이 '참사 현장 점검'? 당일 CCTV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