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데이터 활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다

2022. 11. 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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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1월 8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경진대회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 거래정보와 상품정보 등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반의 유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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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데이터 활용, 새로운 사업모형을 찾다


- ‘제1회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1월 8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제1회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ㅇ (일시/장소) ’22.11.8.(화) 10:00 ~ 14:00 /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


ㅇ (주최/주관) 산업부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 텐큐브


ㅇ (후 원) 마켓링크, 두손씨앤아이, 코텍전자, 닐슨아이큐코리아


ㅇ (시상 내역) 산업부장관상 1팀, 후원기관상 2팀, 상금 총 1,000만원


 

ㅇ 이번 경진대회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 거래정보와 상품정보 등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반의 유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 최근 유통산업의 중심은 소비경향 변화와 디지털기술 발달로 온라인·모바일 유통시장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ㅇ 이에 따라, 기존 유통산업에서는 상품의 가격(경제성), 특성(고품질, 다양성), 점포 입지(접근성) 등이 경쟁요소로 중시되었다면,

 

ㅇ 최근에는 정보 기술 기술 발전, 데이터 활용을 바탕으로 ①효율적인 발주, 재고관리 및 ②소비자가 원하는 시간대 배송 등이 새로운 경쟁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ㅇ 따라서 유통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대응 전략이나, 상품의 입·출고 및 재고 관리 효율화 등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강조되고 있다.

□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진대회에는 총 58개 팀이 참가하여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 재고관리 방안, 신규 사업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였으며, 최종 10개팀이 이날 본선에 진출하였다.

 

ㅇ 참가팀들은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과 전자진흥회, 텐큐브에서 ‘유통데이터 서비스플랫폼(www.retaildb.or.kr)’을 통해 제공한 상품 정보 및 가공된 거래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ㅇ 심사위원들은 제공된 데이터를 신뢰성 있는 방법으로 분석하였는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는지, 분석 결과물이 실제 산업에 활용 가능한지 등을 중심으로 최종 3개 팀을 선정하였다.

 

ㅇ 대상인 산업부 장관상은 코로나로 인한 소비 유형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유통/판매 전략 수립방안을 제시한 ‘AIVLE’ 팀이 수상하였으며, 혁신상은 ‘내일은 분석왕팀’, 넥스트상은 ‘구칠스타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ㅇ 본선 진출팀의 유통데이터 활용 제안서는 ‘유통데이터 서비스플랫폼’에 공개되며, 오는 12월 개최되는 ‘유통데이터 세미나’에서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 산업부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관은 “온라인 유통산업 발전의 핵심은 디지털기반의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유통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ㅇ “오늘 첫 번째를 맞이하는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가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스타트업 육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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