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년 연속 수주 ‘100억달러’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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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2년 연속으로 100억달러 이상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107억7000만달러)에 이어 2년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수주했던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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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2년 연속으로 100억달러 이상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3509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04억달러어치 일감을 확보했다. 목표치였던 89억달러보다 117% 높은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107억7000만달러)에 이어 2년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수주했던 기록이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 운반선 38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의 계약을 따냈다. 특히 LNG 운반선을 한해에 38척 수주한 것은 역대 최대치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창사 이래 가장 많은 LNG 운반선을 수주한 해라는 기록을 세웠다”며 “압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추가 일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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