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12월 2~4일 전주 개최

조진호 기자 2022. 11.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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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은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IEF 2022 국제 e-스포츠페스티벌’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의 선수들이 오프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오는 12월 2~4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의 특설 경기장에서 열리며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LoL), ‘하스스톤’ 등 3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또 ‘이터널 리턴’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돼 인플루언서 대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IEF 2022 국제 e-스포츠페스티벌’에 앞서 국가대표 선발전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가대표는 3종목에서 전북지역 1팀과 전국 3팀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피파온라인4’의 경우 지난 10월 선발전을 실시해 4팀이 확정됐으며, ‘LoL’과 ‘하스스톤’의 선발전만 남겨두고 있다.

전북지역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신청은 9일 마감되며, 전국지역은 오는 16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IEF 2022 국제 e스포츠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청, 전주시청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국제교류연맹과 전북대 LINC 3.0 사업단, 전북대학교자율지능이모빌리티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OP.GG, 삼양식품, 삼양원동문화재단 등에서 협찬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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