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만 3골 1도움 홍현석, 헨트 '이달의 선수'로 선정

김영성 기자 2022. 11.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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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에서 뛰는 홍현석이 소속팀 헨트에서 '10월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홍현석의 활약에 10월 리그 6경기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한 헨트는 현재 리그 5위에 자리했습니다.

홍현석은 이달 초 홈에서 열린 몰데(노르웨이)와 최종 6차전에서도 '멀티 도움'을 작성하며 4대 0 대승을 이끌었고, 헨트는 콘퍼런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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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에서 뛰는 홍현석이 소속팀 헨트에서 '10월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헨트는 구단 SNS를 통해 홍현석이 구단 선정 '10월의 선수'에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홍현석은 '10월의 골' 주인공으로도 뽑혔습니다.

10월 한 달간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합쳐 9경기에 출전한 홍현석은 붙박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전방에 전진패스를 꾸준히 공급했고, 공격포인트도 4개(3골 1도움)를 올렸습니다.

오스트리아 LASK 린츠에서 뛰다 올해 8월 헨트로 이적한 홍현석은 리그에서 4골 2도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서는 1골 2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홍현석의 활약에 10월 리그 6경기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한 헨트는 현재 리그 5위에 자리했습니다.

헨트는 지난 6일에는 홈에서 리그 대표 명문인 클뤼프 브뤼헤를 2대 0으로 꺾는 등 10월의 상승세를 이달에도 이어가며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로 무패 행진 중입니다.

홍현석은 지난달 27일에는 후반 동점 골을 터뜨리며 콘퍼런스리그 탈락 위기에서 팀을 구해내기도 했습니다.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섐록 로버스(아일랜드)와 원정경기에서 0대 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그라운드를 밟은 홍현석은 13분 만에 동점 골을 넣어 팀에 승점 1을 가져왔습니다.

홍현석은 이달 초 홈에서 열린 몰데(노르웨이)와 최종 6차전에서도 '멀티 도움'을 작성하며 4대 0 대승을 이끌었고, 헨트는 콘퍼런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사진=헨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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