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자매 김효선 “결혼 후 10년 간 ♥강진 매니저, 희생 아냐”(건강한집)

박수인 2022. 11.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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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효선이 결혼 후 남편 강진의 매니저를 했다고 밝혔다.

결혼 후 가수 활동을 접고 남편을 뒷바라지했던 김효선은 "사람들은 제가 매니저를 했다고 하면 약간 희생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다. 한 십 년 정도 했다.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 (그때는) 라디오 부스에 CD 들고 가서 '틀어주세요' 하면서 매일 눈도장 찍고 다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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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효선이 결혼 후 남편 강진의 매니저를 했다고 밝혔다.

11월 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트로트계 대부 강진, 희자매 김효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후 가수 활동을 접고 남편을 뒷바라지했던 김효선은 "사람들은 제가 매니저를 했다고 하면 약간 희생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다. 한 십 년 정도 했다.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 (그때는) 라디오 부스에 CD 들고 가서 '틀어주세요' 하면서 매일 눈도장 찍고 다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1970년대 중반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는 강진은 "무명 시절만 30년이었다. 30년 만에 떴다. '땡벌'이 뜨기 전까지는 국민이 100명이라고 치면 5명만 알았다면 조인성이 부른 후에는 10명이 다 알더라"고 전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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