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선수권,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멕시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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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WT)는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센트로 아쿠아티코 경기장에서 2022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원래 2년마다 열렸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면서 2019년 맨체스터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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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WT)는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센트로 아쿠아티코 경기장에서 2022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원래 2년마다 열렸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면서 2019년 맨체스터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2개국에서 755명의 선수 및 난민 선수들이 참가한다. 난민팀 선수들은 WT 깃발을 단다. 남녀 8체급씩 총 16체급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한국은 남자부에서 54㎏급 배준서(강화군청), 58㎏급 장준(한국체대), 63㎏급 김태용(대전광역시청), 68㎏급 권도윤(한국체대), 74㎏급 장은석(용인대), 80㎏급 박우혁(한국체대), 87㎏급 이선기(전주시청), 87㎏ 이상급 강연호(수원시청)를 내보낸다.
여자부에선 46㎏급 강미르(영천시청), 49㎏급 강보라(영천시청), 53㎏급 박혜진(고양시청), 57㎏급 김유진(한국체대), 62㎏급 곽민주(서울체고), 67㎏급 김잔디(삼성에스원), 73㎏급 이다빈(서울시청), 73㎏ 이상급 김효정(안산시청)이 출전한다.
전 경기는 WT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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