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캐나다 자숙랍스터 선봬…"일주일간 단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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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최근 살인적 고물가에 시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잡은 캐나다 자숙랍스터를 단 98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곽용구 GS리테일 슈퍼마켓 MD부문장 상무는 "딱 7일 동안만 판매하게 될 9800원 자숙랍스터는 연말을 대비해 특별한 날, 특별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착한 가격 때문에 큰 인기가 예상되며, 최근 홈파티를 즐기는 MZ세대들에게 이색적인 음식 재료로 랍스터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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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기획해 환율 리스크 피하고, 직소싱으로 저렴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최근 살인적 고물가에 시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잡은 캐나다 자숙랍스터를 단 98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일주일간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캐나다 청정해역에서 올해 어획한 자숙랍스터다. 잡은 즉시 찐 후 급속 냉동시켜 곧바로 운송했으며 사이즈는 350~400g이다. 고급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 평소 맛보기가 쉽지 않고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선물용으로 사용되는 랍스터지만, GS더프레시는 사전 기획을 통해 현지 업체와 해외 직소싱을 하며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
실제로 GS더프레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량 선확보를 위해 캐나다 현지 업체와 사전 기획을 진행했다. 발 빠른 움직임 덕분에 환율이 급상승하던 시기를 무난히 피해갈 수 있었으며 중간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은 해외 직소싱을 통해 수입 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
곽용구 GS리테일 슈퍼마켓 MD부문장 상무는 “딱 7일 동안만 판매하게 될 9800원 자숙랍스터는 연말을 대비해 특별한 날, 특별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착한 가격 때문에 큰 인기가 예상되며, 최근 홈파티를 즐기는 MZ세대들에게 이색적인 음식 재료로 랍스터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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