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캐나다 자숙랍스터 선봬…"일주일간 단 9800원"

남궁민관 2022. 11. 8.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최근 살인적 고물가에 시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잡은 캐나다 자숙랍스터를 단 98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곽용구 GS리테일 슈퍼마켓 MD부문장 상무는 "딱 7일 동안만 판매하게 될 9800원 자숙랍스터는 연말을 대비해 특별한 날, 특별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착한 가격 때문에 큰 인기가 예상되며, 최근 홈파티를 즐기는 MZ세대들에게 이색적인 음식 재료로 랍스터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부터 1주일간 올해 어획한 자숙랍스터 판매
사전기획해 환율 리스크 피하고, 직소싱으로 저렴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최근 살인적 고물가에 시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잡은 캐나다 자숙랍스터를 단 98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GS더프레시가 9일부터 일주일간 선보이는 캐나다 자숙랍스터.(사진=GS더프레시)

오는 9일부터 일주일간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캐나다 청정해역에서 올해 어획한 자숙랍스터다. 잡은 즉시 찐 후 급속 냉동시켜 곧바로 운송했으며 사이즈는 350~400g이다. 고급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 평소 맛보기가 쉽지 않고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선물용으로 사용되는 랍스터지만, GS더프레시는 사전 기획을 통해 현지 업체와 해외 직소싱을 하며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

실제로 GS더프레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량 선확보를 위해 캐나다 현지 업체와 사전 기획을 진행했다. 발 빠른 움직임 덕분에 환율이 급상승하던 시기를 무난히 피해갈 수 있었으며 중간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은 해외 직소싱을 통해 수입 원가를 낮출 수 있었다.

곽용구 GS리테일 슈퍼마켓 MD부문장 상무는 “딱 7일 동안만 판매하게 될 9800원 자숙랍스터는 연말을 대비해 특별한 날, 특별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착한 가격 때문에 큰 인기가 예상되며, 최근 홈파티를 즐기는 MZ세대들에게 이색적인 음식 재료로 랍스터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