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브케어, 허리재활 관리 어플 '허리케어'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릴리브케어는 디스크 건강 관리 앱 '허리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허리케어'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손쉽게 주기적으로 통증 상태를 기록하고 환우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어플이다.
허리관리에 꼭 필요한 △편리한 상태 기록 △언제든 질문하고 응원하면서 환우나 재활의학 전문의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재활의학 전문의, 물리치료사와 협업하여 만든 재활운동 코칭 영상 및 관리 팁 등 3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릴리브케어는 디스크 건강 관리 앱 ‘허리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김병준 릴리브케어 대표는 공동 창업자인 김창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수많은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여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허리관리와 허리재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김병준 대표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재학 중 허리 부상을 입고도 전문 재활을 받아 다시 경기에서 활약하는 운동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일반 환자들에 대한 허리재활 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고 창업을 결심했다”고 론칭 계기를 밝혔다.
실제로 김 대표는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요통 환자들을 만나며 잘못된 관리로 악화된 케이스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요통 환자의 75% 이상이 자신의 통증 상태를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통증 회복에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수많은 건강관리 앱 가운데 요통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는 없었다. 이에 요통 환자 누구나 올바른 정보로 자신에게 필요한 관리를 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대표는 “허리케어는 같은 경험을 가진 환우들이 서로 소통하고 위안도 얻고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어 요통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요통하면 허리케어가 생각나도록 요통 환자들을 밀착 관리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러서요, 타지 마세요”…‘지옥철’에 늘어난 안전요원 “의미있는 변화”
- 文 키우던 풍산개 반납… 탁현민 “실로 개판, 사달의 원인은 尹”
- 野양경숙 “젊은이들 사지 몰아넣어” 김대기 “그것까지는 그렇다”
- '적색수배' 윤지오 “필라테스 강사한다… 잘 사는 모습 보여줄 것”
- UBS "내년 초 연준 긴축 끝…금(金) 두 자릿수대 상승 랠리"
- 장제원 "이임재, 파출소 옥상서 아비규환 현장 구경...긴급체포해야"
- 반포 집주인도 "3억원 토해낼 판"…서울 대단지 아파트 '역전세' 비상
- 이번엔 설렁탕집 CCTV…참사 직전 태연히 식사한 용산서장
- 한총리, 이태원 참사에 "국가는 없었다…유족 원하면 추모공간 논의"
- 코인 억만장자 간 전쟁에 뱅크런 공포…`테라 사태` 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