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브케어, 허리재활 관리 어플 '허리케어' 출시

이윤정 2022. 11. 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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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브케어는 디스크 건강 관리 앱 '허리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허리케어'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손쉽게 주기적으로 통증 상태를 기록하고 환우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어플이다.

허리관리에 꼭 필요한 △편리한 상태 기록 △언제든 질문하고 응원하면서 환우나 재활의학 전문의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재활의학 전문의, 물리치료사와 협업하여 만든 재활운동 코칭 영상 및 관리 팁 등 3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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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경험 가진 환우들과 전문가로부터 통증 걱정 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릴리브케어는 디스크 건강 관리 앱 ‘허리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허리케어)
‘허리케어’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손쉽게 주기적으로 통증 상태를 기록하고 환우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어플이다. 허리관리에 꼭 필요한 △편리한 상태 기록 △언제든 질문하고 응원하면서 환우나 재활의학 전문의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재활의학 전문의, 물리치료사와 협업하여 만든 재활운동 코칭 영상 및 관리 팁 등 3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병준 릴리브케어 대표는 공동 창업자인 김창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수많은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여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허리관리와 허리재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김병준 대표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재학 중 허리 부상을 입고도 전문 재활을 받아 다시 경기에서 활약하는 운동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일반 환자들에 대한 허리재활 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고 창업을 결심했다”고 론칭 계기를 밝혔다.

실제로 김 대표는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요통 환자들을 만나며 잘못된 관리로 악화된 케이스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요통 환자의 75% 이상이 자신의 통증 상태를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통증 회복에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수많은 건강관리 앱 가운데 요통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는 없었다. 이에 요통 환자 누구나 올바른 정보로 자신에게 필요한 관리를 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대표는 “허리케어는 같은 경험을 가진 환우들이 서로 소통하고 위안도 얻고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어 요통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요통하면 허리케어가 생각나도록 요통 환자들을 밀착 관리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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