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영업이익 403억 원…지난해 동기 대비 14.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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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조4765억 원, 영업이익이 4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다만 단말기 도매유통 등 정보통신 사업은 국내 신규 휴대폰 판매 감소 추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재화를 통해 기업 가치 혁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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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사업 흑자 전환, 휴대 단말기 매출 축소…"미래 성장 동력 발굴할 것"
SK네트웍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2조4765억 원, 영업이익이 4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14.6% 감소했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견조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고, 호텔 사업은 코로나 영향 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세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단말기 도매유통 등 정보통신 사업은 국내 신규 휴대폰 판매 감소 추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SK매직은 꾸준히 렌탈 계정 수가 늘었지만 가전 시장 경쟁 심화와 시스템 개발 비용 발생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SK네트웍스는 불확실성이 심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보유 사업의 성장에 힘쓰고 미래 성장 동력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미국 트랙터 무인자동화 솔루션 기업 ‘사반토’에 400만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8월에는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재화를 통해 기업 가치 혁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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