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으로 환경경영 실천

안승현 2022. 11.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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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지난 7일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KDN Eco-Life E-Waste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DN은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난 폐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폐기 전자제품 수거체계 총괄 운영 및 관리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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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전KDN은 지난 7일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KDN Eco-Life E-Waste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설정과 환경경영 이행을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DN은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난 폐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폐기 전자제품 수거체계 총괄 운영 및 관리 담당한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지역민 안내 및 홍보를 담당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한전KDN에서 인계되는 폐기제품 인수와 탄소배출 감축 인증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를 지원한다.

한전KDN은 지난 2021년부터 자사의 ESG 환경 브랜드인 KDN Eco-Life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사내 Eco-Zone' 운영으로 페트병·캔 등을 회수하기 위한 리사이클링머신을 도입했고, 지역 커피숍과의 협업을 통한 다회용컵 사용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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