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X이다희X차은우, 얼굴부터 판타지...'아일랜드'

박설이 2022. 11. 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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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새 시리즈 '아일랜드'의 1차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공개된 '아일랜드' 1차 티저 예고에는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움직이려는 악, 그 관문이 된 신비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자 '반'으로 분한 김남길, 자신도 모르는 거대한 힘을 지닌 자 '미호' 역을 맡은 이다희, 신의 권능을 행사하는 자 '요한'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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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티빙 새 시리즈 '아일랜드'의 1차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한 시리즈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8일 공개된 '아일랜드' 1차 티저 예고에는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움직이려는 악, 그 관문이 된 신비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자 '반'으로 분한 김남길, 자신도 모르는 거대한 힘을 지닌 자 '미호' 역을 맡은 이다희, 신의 권능을 행사하는 자 '요한'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슈트를 입고 미스터리하게 등장한 김남길은 강렬한 눈빛으로 악과의 대적한다. 격렬해지는 음악에 맞춰 요괴의 뒤를 쫓던 김남길은 ‘반’의 주무기인 금강저로 요괴를 처단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더한다. 이다희는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다 이내 거센 바람을 일으키는가 하면,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과 재벌 3세 원미호로 완벽 변신하며 반전을 예고한다. 성력을 내뿜는 스태프를 꺼내든 차은우는 비장한 표정으로 결투를 벌인다. 사제복을 입은 ‘구마사제’ 요한의 모습이 처음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는 짧은 등장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아일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또 배종 감독만의 독보적인 미장센과 고퀄리티 영상미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아일랜드'는 12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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