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회의 대구서 개최

이지헌 2022. 11. 8.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은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도약-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지역 17개 신용보완기관 임직원 등 해외 19개국 30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패널 토의를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CSIC는 중소기업 신용보완제도를 운용하는 아시아 국가 간 상호협력을 위해 1988년 설립됐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2개국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위대한 도약-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지역 17개 신용보완기관 임직원 등 해외 19개국 30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패널 토의를 연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대전환의 시기로,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팬데믹 이후 위기에 맞서 일어서는 중소기업의 회복탄력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카렌 밀스 전 미국 중소기업청장은 "경제위기 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는다"라며 "향후 인공지능, 핀테크 등 최신 금융기술이 중소기업 대출 활성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회의 대구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신용보증기금은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장인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11.8 [신용보증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p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