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승격 꿈 이루도록 최선” 이우형 감독, 안양과 재계약

하상우 기자 2022. 11.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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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이우형(56)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이번 시즌 안양은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OP)에서 수원 삼성과 2차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해 승격에 실패했다.

재계약을 마친 이 감독은 "다시 한번 믿음을 주신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 팬들의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며 "다음 시즌에는 안양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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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 감독 이우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이우형(56)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안양은 8일 "이우형 감독과 재개약을 체결했다"라며 "안양은 이 감독과 다시 한번 승격을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2013년 안양 초대 감독으로 선임돼 2015년까지 약 2년 6개월간 팀을 이끈 바 있다. 부임 후 2시즌 연속 팀을 5위로 이끌며 경쟁력을 갖춘 팀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감독은 지난 2019년 안양 전력강화부장으로 팀에 복귀했고 2021년 팀의 6대 감독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 안양은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 플레이오프(OP)에서 수원 삼성과 2차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해 승격에 실패했다.

승강 PO 패배에도 안양은 "올해 정규리그 2위와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 등 구단의 새 역사를 쓴 이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재계약을 마친 이 감독은 "다시 한번 믿음을 주신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 팬들의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며 "다음 시즌에는 안양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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