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차우찬 · 이상호 · 김호은과 작별

배정훈 기자 2022. 11. 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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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차우찬, 내야수 이상호, 김호은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7년 4년 총액 95억 원에 LG와 자유계약선수 계약한 차우찬은 2021년 2월 다시 LG와 보장 연봉 3억 원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7억 원을 합쳐 2년 총액 20억 원에 두 번째로 FA 계약했습니다.

통산 112승 79패, 1세이브, 홀드 32개,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한 차우찬은 LG에서는 42승 31패, 평균자책점 4.65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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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프로야구 LG가 베테랑 왼손 투수 차우찬과 작별했습니다.

LG는 차우찬, 내야수 이상호, 김호은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7년 4년 총액 95억 원에 LG와 자유계약선수 계약한 차우찬은 2021년 2월 다시 LG와 보장 연봉 3억 원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7억 원을 합쳐 2년 총액 20억 원에 두 번째로 FA 계약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2년 사이 어깨 부상 탓에 제대로 던지지도 못하고 6년 만에 쌍둥이 유니폼을 벗었습니다.

통산 112승 79패, 1세이브, 홀드 32개, 평균자책점 4.51을 기록한 차우찬은 LG에서는 42승 31패, 평균자책점 4.65를 남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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