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술탄 아즐란샤컵 결승 진출…말레이와 우승 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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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29회 술탄 아즐란샤컵 결승에 진출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1로 꺾었다.
대회 4승1무(승점 13)로 1위를 지킨 한국은 이로써 결승에 오르며 개최국 말레이시아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술탄 아즐란샤컵은 말레이시아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남자하키 대회로 한국은 1996년, 2010년, 2019년 세 차례에 걸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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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29회 술탄 아즐란샤컵 결승에 진출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29회 술탄 아즐란샤컵 결승에 진출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1로 꺾었다.
대회 4승1무(승점 13)로 1위를 지킨 한국은 이로써 결승에 오르며 개최국 말레이시아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한국은 2쿼터 26분 전병진(인천시체육회)이 페널티 스트로크 골을 득점한데 이어 3쿼터에서 선제골의 주인공 전병진이 페널티 코너 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승기를 잡았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와 대회 결승은 10일 오후 9시에 열린다. 조별리그에서 만나 한국이 3-0으로 승리했다.
술탄 아즐란샤컵은 말레이시아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남자하키 대회로 한국은 1996년, 2010년, 2019년 세 차례에 걸쳐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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